이영훈 목사 “하나님 기뻐하시는 집 세워야”

벧엘성전 착공예배가 1월 30일 경기도 고양시 지축동 신축부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배에는 우리 교회 부목사와 지·직할성전 담임, 국장, 대교구장, 기관장, 장로회와 안수집사회, 권사회, 남·여선교회 등 기관대표와 회원들이 참석했다. 

1부 착공예배는 윤광현 부목사(교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천수 장로회장의 대표기도 후 이영훈 담임목사가 ‘하나님의 집’(시 127: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가 무엇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집을 세워야 한다. 이곳에 기도의 집이 세워진다.

기도할 때 기적이 임하고 축복이 임하고 하나님께서 역사가 나타나는 교회가 세워져야 한다”면서 “이 지역에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임할 줄 믿는다.

지축역을 뒤흔드는 강한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우리 모두가 거룩한 꿈을 갖고 앞으로 교회를 세우고 교회 성장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하나님이 세우신 집,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는 귀한 집이 되어서 이곳에 있는 수천수만의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고 주님의 사랑을 온 세상에 전하는 교회가 되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영훈 목사는 건축이 끝날 때까지 아무 사고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중보 기도할 것을 요청했다. 

2부 착공식은 고영용 부목사(개척·기획)가 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 호상백 건축위원장이 공사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와 공사 관계자들의 테이프 커팅 및 시삽이 있었다.  
벧엘성전은 지하철 3호선 지축역 근처에 지하 2층, 지상 4층에 총면적 2842㎡(859평)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

[출처] 순복음가족신문 - 글·복순희/사진·금지환 기자 

[원본링크] 순복음가족신문 - 고양시 복음화 위한 벧엘성전 착공예배 (f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