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시공·음향·성구 전문가 3명 합류… “건축문화 발전 위해 최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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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7-05 조회수 : 550 | |
국민일보 교회건축자문위원 9명 위촉 ‘2023 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원’들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일보(변재운 사장)는 28일 ‘2023 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원’에 신뢰받고 실력 있는 교회건축 전문가 9명을 위촉했다. 2020년부터 활동해 온 8명 중 2명을 교체하고, 성구부문 1명을 새로 선정했다.
기존 6명은 회장인 나성민 사닥다리종합건설 대표를 비롯해 최두길(야긴건축사사무소) 윤승지(규빗건축사사무소) 양민수(아벨건축사사무소) 대표와 이선자(JSM건축디자인그룹) CEO, 배수경(더 아너스) 대표이며 새로 위촉된 3명은 강준일(시공, 엘림종합건설) 최환석(음향, 빛사운드) 대표와 임혁순(성구, 성애성구사) 부사장이다. 강 대표의 엘림종합건설은 엘림토건㈜에서 2020년 상호를 변경했으며 교회 시공은 물론 주택, 상가, 근린생활시설, 미군 부대, 관공서 등 여러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여의도순복음교회 벧엘성전, 수원중앙교회, 서울반석교회 비전센터, 새론교회, 신성교회, 영신쿼츠㈜ 공장, 서울 서초구 잠원동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했다. 최 대표는 30여년간 교회 음향, 영상 전문가로 활동 중이며 세계적인 음반제작사인 미국의 ‘호산나인테그리티’와 세계적인 가스펠 중창단 ‘마라나타 싱어즈’ 내한 공연 때 엔지니어로 함께 했다. 또 소리엘 김명식 강명식 컨티넨탈싱어즈 등의 콘서트에서 음향을 맡았다. 임 부사장의 성애성구사는 67년에 창립,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격있는 강대상, 십자가, 장의자 등을 개발해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에 수출하고 있다. 지금까지 3만 교회에 성구를 납품했으며 예배의 경건성, 각 교회의 목회 철학을 반영하기 위해 개발부서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변재운 사장은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수년째 한국교회의 건축 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교회건축 자문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국민일보와 자문위는 든든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나 회장은 “교회 건축은 각 교회의 가장 큰 프로젝트로 하나님께서 교회를 축복하시는 통로”라며 “하나님께 성전을 봉헌하고자 하는 각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의 마음을 헤아려 우리 자문위원들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교회건축자문위는 올해도 다양한 사역을 펼친다. 교회건축을 준비하는 교회에 설계, 시공, 인테리어, 음향, 성구 관련 무료 자문을 제공하고 상반기에 교회건축 세미나를 연다. 또 건축 전공 고교 및 대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회건축 공모전’과 전국의 교회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교회건축 자문위는 홈페이지(church-building.com)와 유튜브 채널 ‘한국의 교회’를 운영하며 무료 자문 및 각종 건축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출처] 국민일보 - 글·사진=전병선 기자(junbs@kmib.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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