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과기대, 창조융합연구동 기공식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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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하나 작성일 : 2017-11-09 조회수 : 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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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발전 원동력인 융합기술 개발로 국가 경쟁력 높이는 데 기여할 것”
▲ 서울과기대 창조융합연구동 투시도.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서울과기대(총장 김종호)가 8일 ‘창조융합연구동’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종호 총장을 비롯해 김연태 교육부총장, 박익근 연구산학부총장, 각 단과대학 학장, 주요보직자 등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또 공사를 책임질 이종만 (주)엘림토건 대표를 비롯한 10여 개 관련 업체 직원들도 참석했다. 서울과기대에 따르면 신축 창조융합연구동은 지하 1층, 지상 8층의 연면적 15,000㎡ 규모로 지어진다. 이곳에는 창조융합 연구 클러스터, 연구개발 통합 클러스터, 건축 및 공간연구 클러스터, 인문융합 클러스터 및 행정지원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이 건물은 에너지 효율 1등급, 녹색건축물 최우수등급 획득을 목표로 설계돼, 에너지 소모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시설로 갖춰질 예정이다. 또 BF(Barrier-Free) 인증으로 장애인, 노약자 등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김종호 총장은 “창조융합연구동 건립은 미래 발전 원동력인 융합기술 개발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조국과 인류의 미래에 기여하는 세계 속의 대학’이라는 이념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창조융합연구동 신축은 서울과기대가 공학 디자인 분야에 강점을 가진 특성을 활용해 세계적 수준의 융합연구원을 유치하고, 창의적 융합인재를 양성해 혁신적 융합기술 연국발의 거점으로 도약하고자 추진했다. 이를 위해 2015년 설계를 시작해, 지난해 12월 협의를 완료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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