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만 대표는 “교회건축은 공사하기가 까다로운 부분이 많지만 사명감으로 일을 풀어나가면 놀랍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게 된다”며 “맨 처음 건축한 참빛교회 400여명의 성도가 지금은 3500여명으로 성장해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교회에서도 감사의 뜻으로 이 대표 부부를 크루즈 성지순례에 초대해 주어 다녀오기도 했다.

이 대표는 “순조롭게 지어진 교회보다 어려움을 만나 주님께 기도하며 한층 한층 올라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교회가 오히려 기억에 남는다”며 “최근 준공한 인천 모 교회의 경우 공사가 진행하는 동안 협력업체에서 금융사고가 일어나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되었지만 자재를 아껴쓰면서 최대한 마무리를 잘 하게 되어 오히려 많은 칭찬을 듣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마감 공사가 꼼꼼히 잘 되어 교회가 감사함을 표현해 흐뭇했다고 전했다.

“많은 교회들이 건축 전문지식이 부족해 시행착오를 겪는 사례가 많습니다. 최저가 입찰을 하게 되고 덤핑 업체와 건축을 시작하다 공사가 중단되고 결국 분쟁으로 이어지는 폐단을 만들게 됩니다.”

이 대표는 “엘림은 건축 기획부터 바른 컨설팅을 해 폐단을 없애고 유지관리, 하자 보수까지 모든 시스템을 도입, 최상의 품질에 의한 최고의 건축물을 창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건축주인 교회는 종합건설사를 통해 교회건축을 하고, 법적인 보호를 받도록 국가가 발행하는 하자 이행증권을 꼭 확보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충고했다.

건축업계 전반이 매우 어려운 이 때 엘림토건은 그동안 시행한 교회공사 50여 곳을 준공하면서 단 한 차례도 분쟁 없이 정직하고 성실하게 공사한 경험을 갖고 있다. 무엇보다 시공사로서 교회건축을 지원하기 위하여 항상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02-566-0191·elrim.com).

엘림토건

㈜엘림토건(대표 이종만 장로)은 “주님의 참 사랑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고의 가치를 창조하는 건설사”라는 이념을 갖고 10년 전에 창립됐다.

“처음엔 일반 건축을 했는데 신앙인으로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몸 된 교회를 건축하면서 보람과 기쁨을 느꼈고 자연스레 교회전문 건축업체가 됐어요. 힘들고 어렵던 현장이 마무리되어 입당예배를 드릴 때 가장 감사하며 보람됩니다.”

<종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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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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